당뇨를 앓고있는 어르신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당뇨병이 있다면 많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눈 합병증은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되죠.

​

​

오늘은 당뇨가 있다면 나타날 수 있는 눈과 관련된 합병증과 자가진단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당뇨 진단 후 합병증 발생 시기는?

당뇨 합병증은 일반적으로 당뇨병이 생긴지 5~10년 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당뇨 진단 후 눈 합병증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당뇨가 발견될 때 초기 단계를 넘어서 합병증을 동반된상태도 있고, 당뇨 전단계나 당뇨 초기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당뇨 초기때부터 정상 수치에 가깝게 혈당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이 더 빨리 나타날 수 있고, 눈 합병증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예요.

*안과 검진 주기 : 매년 1회, 눈 상태에 따라 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2. 흔히 생기는 당뇨 눈 합병증 종류는?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고혈당에 오랜기간 노출되면 여러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요. 아래 세 가지 질환은 당뇨로 인해 시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당뇨 눈 합병증이에요.

[당뇨 눈 합병증 종류]

3. 당뇨병성 망막병증, 녹내장, 환반변성 자가 테스트 리스트는?

당뇨 환자라면 이 3대 실명 질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해요.

1)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로 인해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시야 일부가 흐릿해지거나 시야에 검은 점이 생길 수 있어요.

[정상 시야 vs 당뇨병성 망막병증 시야 비교]

정상적인 시야는 모든 부분이 명확하게 보이지만, 망막병증이 있을 경우 시야 일부가 어두워지거나 흐릿하게 보일 수 있어요.

[ 당뇨병성 망막병증 자가 진단리스트 ]

2) 녹내장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이에요.

[ 정상 시야 vs 녹내장 시야 비교 ]

정상적인 시야는 넓고 선명하지만, 녹내장 시야는 가장자리부터 시야가 좁아지며, 시야가 터널처럼 보일 수 있어요.

[ 녹내장 자가 진단리스트 ]

3) 황반변성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로, 이곳에 변성이 생기면 시력 저하와 중앙 부분 시야가 손상돼요.

[ 정상 시야 vs 황반변성 시야 비교 ]

정상 시야에서는 모든 부분이 명확하게 보이지만, 황반변성이 있으면 중심부가 흐릿하거나 검게 보여요.

[ 황반변성 자가 진단리스트 ]

만약 나의 상태와 비슷하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면 현재 시력에서 더 나빠지지 않게, 눈 상태가 천천히 진행될 수 있게 할 수 있거든요.

[예상등급 바로 확인하기]

아래 버튼을 누르면 예상등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