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부터 기립, 환복까지, 기력이 없는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신데요,
가족이 함께 생활하며 챙겨드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전문 주거시설을 찾으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어르신을 위한 대표 주거시설 –요양원 vs 양로원 vs 요양병원!
무엇이 다르고 어디에 모셔야 좋을까요?
이로움ON이 차이점을 한 눈에 보여드릴게요
✅ 요양원 vs 양로원, 차이점은?
두 시설의 차이는 장기 요양 보험 수급 여부,요양보호사 상주 여부에 있어요.
요양원은 간병, 요양 목적의 요양 시설로 장기 요양 등급이 필요해요.
장기요양등급 없이 입소가 불가하고, 입소비, 간병비는 장기요양등급이 적용되어 20%만 부담해요.
또한, 요양보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생활을 보조하고,
🟡촉탁의가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 관리해요.
하지만 주사, 수술 등의 의료 처치는 행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분께는 적합하지 않아요.
약물 처방, 기타 진료는 외부 의료기관을 통해 본인 부담으로 받을 수 있어요.
🟡‘촉탁의’ 란?
학교, 회사 등에서 진단, 질병 치료를
위촉하는 의료진을 말해요.
양로원은 장기요양등급이 불필요한 주거 목적의 노인 복지 시설이에요.
1개의 숙소를 여러 명이 사용하고, 간병, 의료 행위는 지원되지 않아요.
① 무료 / ② 실비 / ③ 유료 3종으로 분류해요.
① 무료:100% 정부 지원 –
무연고, 기초 생활수급권자 어르신
② 실비: 월 48만 원가량 비용 발생 –
🟢실비 보호 대상자가 정부 지원금을 뺀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입소
③ 유료:본인 부담의 실버타운 –
건강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입주,
가사 서비스와 식사가 제공되고 다양한 편의 및 여가 시설 보유
🟢 ‘실비 보호 대상자’ 는
노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지정돼요.
법령 기준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129을 통해
유선 안내받으시는 걸 권장해요.
✅ 요양병원은 어떤 곳일까?
요양병원은 간병, 의료가 지원되는 법적 의료 시설이에요.
장기요양보험은 불필요하며, 만성 질환 보유자를 위한 시설로
의료진이 상주하여 의료 처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입원 비용 + 요양 보호사 별도 고용에 대한 비용 부담이 발생해요.
개인 간병, 공동 간병에 따른 비용 차이도 있기 때문에 나에게 알맞은 곳을 알아보는 게 중요해요.
✅그 외 주거시설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운영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공공 실버주택)’ 이라는 곳도 있어요.
이 시설은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해요.
자세한 내용은 주민 센터에 문의해보실 수 있어요.
(본 콘텐츠는 브라보 마이 시니어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