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함께 여러 가지 질병이 찾아오는데, 무릎 관절증은 어르신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질병 중 하나예요. 무릎 관절증은 백내장, 치매, 폐렴에 이어 가장 자주 발생하는 어르신 질환 4위로 꼽힐 만큼 흔한데요.

 

 

 

처음에는 특정 동작을 할 때 시큰거리다가 심해지면 시도 때도 없이 아프게 되고,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잠도 자기 어려워지죠.

 

 

 

일시적인 조치로 온 냉찜질, 재활 운동 등으로 통증을 줄여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인공 관절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부위가 민감한 부위이고,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비용이 비싸다 보니 망설여지실 것 같아요.

 

 

 

비용 부담 때문에 통증을 방치하고 계셨던 어르신이나 어르신의 가족분이라면 이 글을 꼭 주목하세요! ‘노인의료지원재단’에서는 ‘어르신을 걷게 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비용 지원을 해드리고 있어요. 🤗

 

 

 

지금까지 1만 5천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보셨다고 하는데요.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지원금 대상인지 확인해보세요.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비용 지원 사업

 

지속적이고 심한 무릎 통증으로 걷기에 무리가 있지만, 비용 부담이 있는 어르신께 일부 비용을 지원해 드리는 사업이에요.

 

 

 

지원금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아래 중 해당 사항이 있는 60세 이상 국민에게 제공돼요.

 

  • 기초 생활 수급자

  • 차상위계층

  • 의료 급여 1,2종

  • 한 부모 가정

 

 

노인 의료 나눔 재단 홈페이지 (www.ok6595.or.kr)에 방문하시면 아래와 같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수술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나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쪽 무릎 당 120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받아요. 양쪽 다 필요하다면 24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단, 병실료, 무릎 인공 관절과 무관한 진료비, 기타 치료비, 식대 등은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요. 의료 관련하여 다른 지원을 받고 계시다면 신청이 불가할 수 있어요.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의료 기관에서 먼저 무릎 인공 관절 수술 진단서를 발급받아요.

 

 

2) 주민센터에서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발급해요. (기초 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또는 한 부모가족 증명서)

 

 

 

 

3) 집 근처 보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요. 보건소에 신청서가 비치되어 있어 현장에서 쓰셔도 돼요.

 

 

 

혼자 하시기 어렵다면 가족이나 이웃에게 부탁하셔도 괜찮아요. 대리 신청도 가능하거든요! 신청 후 결과 통보는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수술을 받으시면 지원을 받을 수 없어요.

 

 

 

수술 기한이 있나요? 수술비는 사전 지급인가요?

 

 

 

 

결과를 통보받고 3개월 이내 수술을 하셔야 해요.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비용은 병원과 노인 의료 나눔 재단에서 별도 처리하기 때문에 수술만 편하게 받으시면 된답니다!

 

 

 

아래는 어떤 방식으로 지원 되는지 보여주는 도표예요. 수술비에 대한 내용은 5번부터 8번까지만 참고해 주시면 돼요.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비용 지원 사업은 2015년 시작되었는데요, 현재까지 1만 5천 명의 어르신들이 지원금 혜택을 보셨다고 해요. 도움 없이 튼튼한 두 다리로 걸으시며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수술 잘하는 의료기관 신중히 선택하셔서 비용 부담 없이 무릎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자세히 문의하기 : 노인 의료 나눔 재단 / 02-711-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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