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 웃어야 행복하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틀린 말은 아닌데요,

우리가 웃을 때 몸속에서는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도파민’, 마음을 안정 시키는 ‘세로토닌’,

행복감을 느끼고 고통을 무디게 만드는 ‘엔돌핀’ 호르몬이 분비된답니다.

웃을 때 자연스레 생기는 팔자 주름은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는 징표지만, 자칫하면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는 요인이에요.

마음껏 웃고 싶지만 팔자 주름이 고민인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어요!

어떤 운동이 팔자 주름 제거에 효과적인지, 또 어떤 행동이 팔자 주름에 치명적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보너스로 간단한 홈케어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 팔자 주름 없애는 운동

1. 볼에 바람 넣고 부풀리기 』

 

가장 대표적이고 잘 알려진 운동이죠?

3개 손가락으로 바람이 나오지 않도록 입을 살짝 막고,

양쪽 볼에 번갈아 가며 적당한 바람을 넣어주고 빼주는 행동을 반복하시면 되는데요.

2분가량 운동하듯 해주세요. 과하게 하시면 입 주변 통증이 있을 수 있으니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세요!

 

 

2. 검지와 중지로 마사지하기

 

먼저 입을 동그랗게 만들어 주세요.

양손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코부터 시작해서 입꼬리까지 골을 편다는 느낌으로 눌러주세요.

입꼬리까지 마치셨으면 다시 반대 방향으로 당기면서 올라와 주시면 돼요! 간단하죠?

 

 

『 3. 꼬집으며 마사지하기

: 패인 곳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꼬집어 주세요. 아프지 않을 정도로요!

팔자 라인을 따라 골고루 꼬집어주며 마사지해 주시면 되는데요,

손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요. 마사지 전에는 꼭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세요.

✅ 팔자주름 만드는 행동

『 1. 선크림 없이 장시간 햇빛에 노출 』

 

팔자주름 만드는 행동 (출처: 구글 이미지)

 

: 위 사진은 미국의 베테랑 트럭 운전기사 얼굴 사진이에요. 한쪽 얼굴만 노화가 뚜렷하게 진행된 걸 보실 수 있어요.

이 분은 30년간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채로 운전했는데, 창문으로 햇빛에 노출된 얼굴 부위만 노화가 심했다고 해요.

선크림 잊지 말고 꼭 발라주세요!

 

 

2. 옆으로 수면하는 습관

: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저도 왼쪽 방향으로 누워 자는데요, 한 방향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 노안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해요.

한쪽으로 얼굴 하중이 쏠리며 이미 팬 주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인데요,

그 밖에도 자칫하면 턱관절 이상이 생긴다고 해요. 소화력이 약한 게 아니라면 정면으로 취침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3. 하관에 힘주는 행동

: 긴장하거나 집중할 때 무의식적으로 인중, 입가에 힘주는 분들 계시죠?

나도 모르게 하는 사소한 습관이 입가 주름을 깊게 만들어요.

하관에 힘을 주는 대신 의식적으로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대신 지어보세요. 좋은 인상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 될 거예요!

 

 

4. 적은 음수량, 소홀한 보습 관리

: 피부 유연성이 낮은 건성 피부는 지성 피부보다 노화나 주름에 취약해요.

피부가 건조해질 틈이 없게 보습제 및 적당한 오일이 함유된 미스트를 얼굴과 몸에 뿌려 수시로 보습해 주세요.

또한, 우리 몸 곳곳에 수분이 충전되도록 일일 권장 음수량을 채워주세요.

건조한 날씨엔 가습기를 옆에 켜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충분한 수분은 건강과 피부 탄력을 동시에 유지시켜준답니다.

✅ 간단한 홈케어 방법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보습제 ‘바세린’, 

바세린은 피부 보습, 보호막 형성, 상처 치유 보조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목, 눈가, 팔자 등 신경 쓰이는 부위에 매일 적정량을 바르고 자면 잔주름 개선은 물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과도하게 도포하면 모공을 막아 뾰루지가 날 수 있으니 소량만 발라 홈케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