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조부모님을 모시고는 싶지만, 상황의 문제로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야 할 때, 요양원을 고민하죠.
요양원 내 학대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이기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요양원을 판별하는 방법이 있을지, 적지 않은 요양원 비용을 조금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을지 찾아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요양원 평가 등급을 확인하는 방법과 요양원입소할 때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인 장기요양 등급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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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양원 평가 등급 알고 계세요?
요양원은 혼자 일상생활이 불가한 어르신이 모여사는 생활 시설이에요. 가족들이 학업, 직장, 개인 사정 등으로 직접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울 때 모시는 시설이기도 한데요, 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 보호사가 상주하며 어르신을 돌봐드려요.
모든 요양원은 3년마다 평가를 받게 되어 있답니다. 총 5개에 대한 항목을 평가받고, 최우수 등급인 A부터 최하 등급인 E 중 한 가지를 지정해요.
[요양원 평가 항목]
시설의 평가 등급 확인도 중요하지만, 어르신께서 지내기 알맞은 환경인지 가족분들이 직접 답사하여 확인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2. 평가 등급 확인하는 방법은?
양원의 평가 등급은 장기 요양 보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먼저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www.longtermcare.or.kr)
1) ‘장기 요양 기관 찾기‘를 클릭해 주세요
2) 희망 지역을 선택하고, 급여 종류를 ‘노인 요양 시설’, 이용 가능 여부를 ‘가능’으로 설정하고 검색을 눌러요.
3) 새 창으로 나타나는 요양원 목록과 지도를 참고해요. 요양원명 옆에 A~E 등급을 확인할 수 있어요.
4) 마음에 드는 요양원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5) ‘사진’을 클릭하시면 실제 어르신들의 생활 모습과 시설을 볼 수 있어요.
6) ‘평가 정보’를 클릭하면 5개 평가 항목에 대한 상세 점수도 보여요.
3. 요양원에 모실 수 있는 장기 요양 등급
요양원에 모시기 위해서는 ‘장기 요양 등급’ 이란 게 필요해요. 장기 요양 등급이란 국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복지 제도인데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 보유 어르신께 부여되는 등급이에요. 등급은 최중증인 1등급부터 경미한 치매 등급을 의미하는 인지지원등급까지, 총 6개의 등급이 있답니다.
거의 침상에서 생활하시는 1등급, 2등급 어르신은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가급여 (가정에서 요양 서비스를 지원)와 시설급여 (요양원 또는 어르신 공동생활 가정 입소) 중 한 가지 선택권이 주어져요.
3등급, 4등급은 재가급여 자격이 부여되지만 다음과 같은 조건에 부합해야 요양원에 모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요.
[3, 4등급이 요양원에 모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때]
- 주 보호자가 어르신을 돌볼 수 없을 때
- 주거 환경이 열악해 요양에 적합하지 않을 때
- 문제 행동으로 재가 급여 이용이 불가할 때
3, 4등급의 요양원 입소 방법과 자세한 비용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정리해 드렸어요. 아래를 눌러 상세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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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려움 없이 장기 요양 등급 받기
등급은 자격을 갖췄다고 해서 무조건 받는 건 아니에요. 신청서를 제출한 뒤, 현장 조사,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결과가 결정된답니다.
신청 절차도 귀찮고, 또 현장 조사에서 실수하시거나 잘못된 답변을 해서 아쉽게 탈락하는 분들도 많아요.
간편하게 이로움 돌봄을 통해 등급 대행 신청하면 무료인데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주죠.
몇 등급이 나올지 모의 테스트도 해볼 수 있어서 요양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니, 힘들게 등급 신청하지 마시고, 이로움 등급 대행을 이용해보세요.
먼저, 아래 버튼을 눌러 지원 대상인지, 예상 등급은 몇 등급인지 편하게 알아보세요.